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7세 아이의 상담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최민준 선생님이 아이와 그의 어머니를 만나 상담을 진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상담 시작: 아이의 문제 파악하기
아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특정 주제에 몰입하면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이 어렵고, 화장실을 자주 가며, 작은 일에도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아이가 행성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친구들과의 대화도 어려워한다고 합니다.
예민한 아이와의 상호작용
아이와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선생님은 아이의 행동을 세심하게 관찰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그림을 그리면서 충동적인 행동을 보이지만, 동시에 선생님의 지시에 잘 따르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는 아이가 단순한 충동 조절 문제뿐만 아니라, 예민함으로 인해 통제와 주도권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아이와의 놀이 과정에서 아이가 불편해하는 부분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아이의 진짜 감정과 반응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선생님은 아이가 단순히 이기고 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의 상호작용에서 손상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훈육과 통제의 중요성
아이의 예민한 성향 때문에 훈육이 어려울 수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필요한 훈련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아이가 사과하지 않는 문제에 대해서는 훈육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아이가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세 가지 코칭 포인트
- 아이의 세계를 탐구하고 공감하기: 아이가 몰입하는 세계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어떤 상황에 빠져 있는지 관찰하고, 그 세계를 함께 탐구한 후 가르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멈추기 훈련: 아이가 몰입한 세계에서 잠시 멈추고 나오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 훈련을 통해 아이가 주변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아이의 강점에 집중하기: 아이의 문제 행동을 교정하기 전에 아이의 강점을 인지하고 칭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강점을 바탕으로 훈련을 진행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마무리
아이를 훈육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와 대립하지 않고, 아이의 발전을 바라고 응원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이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아이가 더 나은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오늘도 아이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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