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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료/상담자료

훈육과 잔소리의 결정적 차이 - 성공적인 부모 되기 - 최민준

by 참리더 2024.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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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최민준 선생님이 '훈육과 잔소리의 차이'를 주제로, 어떻게 권위 있는 부모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자 합니다.

권위와 신뢰의 차이

최민준 선생님은 권위적인 것과 권위가 있는 것은 다르다고 설명합니다. 권위적인 것은 부모가 권위를 부리려고 하지만 실제로 권위를 갖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반면, 권위가 있는 부모는 신뢰를 바탕으로 권위를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부모가 권위를 쫓기보다 신뢰를 쌓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훈육과 잔소리의 차이

훈육과 잔소리의 결정적인 차이는 훈육이 성공하면 훈육이고, 실패하면 잔소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말을 했을 때, 아이가 그 말을 듣지 않아도 부모가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그것은 잔소리가 됩니다. 반면, 아이가 부모의 말을 듣고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 훈육입니다.

권위 있는 훈육의 규칙

  1. 말을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기: 아이에게 어떤 말을 했을 때, 그 말이 행동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민준아 TV 그만 보고 숙제 좀 해"라고 말했을 때, 아이가 그 말을 듣고 행동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잔소리가 됩니다.
  2. 분노하지 않고 행동으로: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을 때, 부모가 분노하거나 협박하지 않고, 차분하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민준아 양치할 시간이야. 안 하면 엄마가 도와줄 거야"라고 말하고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신뢰 있는 부모 되기

권위 있는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의 말이 지켜지고, 약속이 이행되는 경험을 아이에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엄마가 말한 것은 반드시 지켜진다"는 신뢰를 쌓으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부모의 권위를 느끼게 됩니다.

마무리

아이를 훈육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무서운 부모가 되는 것이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한 번 말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이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아이가 더 나은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오늘도 아이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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