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황에서도 아들을 설득하는 비결 - 무적의 설득법 공개! - 최민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최민준 선생님이 아이와의 상담을 통해 '무적의 설득법'을 소개하는 내용을 다루고자 합니다.

상담 시작: 아이와의 충돌 상황

아이들이 제어되지 않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질문이 들어옵니다. 최민준 선생님은 과거 상담 사례를 통해 설명을 시작합니다. 아이가 수업 중 선생님에게 폭력을 행사한 사건이 발생했을 때, 최 선생님은 아이의 진정한 의도를 파악하고 설득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아이의 행동 이해하기

아이의 첫 반응은 "못생긴 사람이랑 안 해"였습니다. 이는 낯선 남자 어른에 대한 경계심과 통제력을 잃고 싶지 않은 마음을 나타냅니다. 최 선생님은 아이의 말을 무시하지 않고 그 뒤에 숨겨진 진심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아이가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불안함도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아이와 대립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설득 과정

1. 아이의 말을 인정하기: "못생긴 사람이랑 안 할 건데"라는 말에 대해 최 선생님은 "그래, 그 선생님이 좋지. 하지만 오늘은 나랑 해야 해"라고 대응합니다. 아이의 말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주장을 전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2. 공간 분리: 아이가 다른 친구들의 곤충 카드를 모두 빼앗아 가려는 상황에서, 최 선생님은 아이를 따로 불러 상황을 분리시킵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가 더 집중할 수 있고, 친구들과의 충돌을 피할 수 있습니다.
3. 반복과 인내: 아이가 원하는 것을 얻기까지 여러 번 반복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합니다. "오늘은 세 장만 가져갈 수 있어"라는 말을 여러 번 반복하며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마무리

아이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와 대립하지 않고, 아이의 말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주장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이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아이가 더 나은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오늘도 아이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