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위크 대한민국 에듀테크 박람회 아직 안가보셨나요?

서울 코엑스 박람회로 고고.
 

방문자라고 되어 있지만, 사실은 에듀윅 심사위원이었다는 것. 

이번엔 특별하게도 에듀테크를 심사한 것은 100명 이상의 교사였습니다.

즉, 실제로 사용하는 교사의 입장에서 이것이 사용하는데 좋은 것인지 평가하는 자리였어요.  

진행은 남궁민 아나운서께서 해주셨는데. 

이런 큰 무대를 진행하는 것은 역시 프로가 프로답게 운영해주시니 든든하더라구요. 

 

한글 코딩 호랑팀이 인상적이었어요. 

코딩을 영어로 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 우리에겐 가장 큰 진입 장벽이거든요. 

그것만 한글로 하더라도 너무 큰 장벽을 제거하는 것인데.

이게 정말 세계적인 코딩 언어가 되었으면....

아이스크림의 띵커벨 보드는 원래 이미 잘 만든 시스템인데, 

학생들이 문제를 만들어서 게임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더욱 대박인 것은 우리가 만든 게임을 QR 없이 바로 연동하여 진행하는 점. 

역시 교사의 니즈를 잘 파악했어요.

디미교연 몽당분필 대표 박준호님.

앞으로 에듀테크의 방향을 또 한 번 잘 짚어주셨어요.

금상에는 팀베이러블

생기부 로드맵 작성앱.

작년보다 좀 더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대한민국 사교육 시스템에서 

입시상담 관련으로 이것만한 것이 없어요.

그리고, 캔바엠버서더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몽당분필의 캔바 강연

2시간30분이나 되는 강연을 다들 열정적으로 들어주셨네요.

이렇게 강연들이 진행되는 동안 몽당분필 부스에는 사람들이 여전히 가득가득.

어제보단 너무 한산한 상태라는데....

그래도 늘 선생님들의 관심이 넘쳐나네요.

저도 참여해서 L자 화일 하나 받았어요. 

제가 관심을 가진곳은 이것. 

드론을 코딩하는데, 

센서를 부착해서 미션을 진행할 수 있네요. 

좋은데요 .^^

직관적인 블록 코딩. 

진짜 실물 블록으로 코딩하는 것이라.

개념을 익히기 좋아요.

 

그리고 네트워킹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