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릭백 할 때 자주하는 실수들을 모두 모아봤어요.
잘하는 방법을 보고 따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고 따라하면서도 자주 하는 실수들이 있으니,
포인트들을 하나씩 고쳐보면, 쉽게 성공할 수 있어요.
영상을 보면 아이들이 하는 실수들이 있는데,
이 과정은 대부분의 학습자가 한 번씩 겪게 되는 것 같아요.
여러가지 실수 타입들을 보면서 하나씩 고쳐봐요.
https://youtu.be/VsqMLlRaADc?si=gOjGuToPA4Eumt5u
1. 크록하 또는 투스텝을 뛴다.
보통 한 발이 떠 있는 것 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발을 든 채로
뛰게 된다. 그러나 희한하게도 슬릭백은 두 발을 한 번씩 번갈아 가며 뛴다.
이것을 고치려면 그냥 일반적으로 앞으로 겅중겅중 뛰어 보도록 한다.
2. 위로 뛸때 다리를 차서, 남철 남성남 비슷하게 겅중겅중 뛴다.
발을 차는 타이밍을 모르면 이렇게 된다.
발은 점프했다가 발이 땅에 떨어지는 시점에서 차야한다.
가장 높이 올라가는 순간까지는 기다렸다가
내려오는 타이밍에 다리를 뻗어 차준다.
이때 찬다고 하기 보다는 밟아주는 것이 더 정확한 자세이다.
3. 두 번째 다리를 들지 않고 옆으로 움직인다.
첫번째 다리는 대부분 다 무릎을 들었다가 내려 놓는다.
여기까지는 잘 하지만, 두 번째 발은 그냥 슬쩍 옆으로 옮기는 경우가 많다.
두 번째 발을 신경써서 들어주려면 무릎을 들어야 한다.
무릎을 들어주려면 두 번째 발을 들때 무릎을 손바닥으로 쳐주는 것도 방법이다.
우스꽝스럽지만 그렇게 해보자.
4. 차는 것이 아니라 밟는 것이다.
보통 공을 차는 것처럼 발을 스윙하면서 발을 찬다.
그러면 미끄러지듯 떠있는 느낌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밟아서 옆으로 미는 상상을 해야한다.
실제로 땅바닥에 책을 놓고 발 앞꿈치로 밟고 밀어주는 것을
발을 바꿔가면서 하면 더 감이 쉽게 온다.
5. 발 바꿈이 너무 늦다.
보통 처음에는 느리게 연습하다가
일정 수준 익숙해지면 조금씩 템포를 빠르게 한다.
그런데 유독 템포를 빠르게 해도 발 바꿈이 늦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상체를 사용해서 리듬감을 익히면서 하는게 좋다.
상체를 위 아래, 또는 앞으로 굽히면서 리듬을 타면
어느 순간 이때다 싶은 타이밍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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