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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운영

슬릭백 도전기 - 튜토리얼 다 해보고 리뷰 슬릭백 하는 방법

by 참리더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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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을 해보는 것.

학교란 그런 곳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3626m059lq0?feature=share

 

학생에게 학습하는 태도란?

아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지요. 

못할 것 같은 것도 

조금씩 알아가는 자세.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그런데 요즘 학교는

이미 너무 다 잘 하는 상태에서 

학교에서는 경쟁을 하러 오는 것 같아요. 

 

학원에서 배워서 실력을 올리고, 

학교는 그렇게 배운 것들을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비교 우위를 확인하러 오는 곳.

 

학교는 그런 곳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학교는 온갖 도전을 가능하게 하고,

못하는 것도 도전하면서.

점차 익숙하게 만드는 과정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곳이어야 합니다. 

 

학교에서 다투고, 다치고, 깨지고, 아프고.

실패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과연 아이들은 어디에서 제대로 된 

도전과 성취감을 느끼게 될까요?

 

학교는 결과를 경쟁하는 곳이 되어서는

아이들이 행복할 수 없습니다. 

 

과정을 즐기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려면, 수많은 실패를 허락해줘야 합니다. 

아이들의 실패는 바로 성공으로 가는 과정입니다. 

행복으로 가는 과정일 뿐입니다. 

그 과정을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부모의 마음이라고 

아이를 조정하려들지 마세요.

 

요즘 아이들이 두려워 하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너무 시키는대로 살다보니,

스스로 시도 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조그만 실수도 와락 달려들어

고쳐주려 하다보니

혼자 견뎌내는 힘이 약합니다. 

응원은 적당한 거리를 두고 지켜보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 마세요.

의욕없는 아이로 만들 수 있어요.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어졌습니다. 

 

적당한 거리를 두고 객관적으로 칭찬해주고

아이를 바르게 키워 줄 사람은

학교에 계신 선생님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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