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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최민준 선생님이 친정엄마에게 받은 상처가 아이에게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과거의 상처 때문에 현재 아이를 훈육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부모로서의 상처와 아이에게의 투영
영상에서는 한 어머니가 자신이 친정엄마로부터 받은 상처를 아이에게 투영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첫째 아이에게는 짜증을 내고, 둘째 아이에게는 상대적으로 더 부드럽게 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어머니가 받은 상처 때문이라고 느끼지만, 이를 고치기가 쉽지 않다고 말합니다.
최민준 선생님의 조언
- 자신의 행동 직면하기: 과거의 상처가 현재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그것을 핑계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엄마가 담배를 피기 때문에 나도 담배를 필 수밖에 없었어"와 같은 핑계 대신, 자신의 행동을 직면하고 그것이 자신의 선택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 짜증의 전염성 이해하기: 짜증은 전염성이 강합니다. 아이가 짜증을 낼 때, 부모가 더 큰 짜증으로 대응하면 상황은 악화됩니다. 짜증을 없애려는 것이 아니라, 짜증을 직면하고 다루는 방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 천천히 숨쉬기 연습: 아이가 짜증을 낼 때 천천히 숨쉬며 생각하도록 지도합니다. "천천히 숨쉬고 이야기하자"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가르쳐 아이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구체적인 방법
- 긍정적인 접근: 아이가 짜증을 낼 때, "기회가 왔다! 내가 짜증 훈련을 해줄 기회야!"라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접근합니다.
- 내면화된 목소리: 아이가 혼자서도 짜증을 다룰 수 있도록, 부모의 목소리가 내면화되게 합니다. "엄마가 없어도 내 목소리가 울려퍼질 때까지 가르쳐 보자"라는 목표를 설정합니다.
- 목표 설정: 아이가 짜증을 다루는 훈련을 통해, "엄마가 없어도 내면의 목소리가 울려퍼질 때까지"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반복합니다.
마무리
부모로서 받은 상처가 아이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려면, 자신의 행동을 직면하고, 아이에게 긍정적인 방법으로 짜증을 다루는 방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오늘 소개한 방법을 통해 여러분도 아이와 더 나은 소통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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