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보고서 걱정하는 시대는 끝났다?! ChatGPT와 노트북 LM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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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숲초_연수_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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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학교 교사 연수의 키워드는 단연 ‘업무 효율화’였습니다.
그 중심엔 ChatGPT와 구글의 노트북 LM이 있었죠.
이번 연수는 단순히 AI를 소개하는 수준이 아니었어요.
실제로 공문을 작성하고, 수업안을 만들고,
교사 연구대회용 보고서까지 작성해보는 아주 실질적인 연수였습니다.
https://www.notion.so/2025_05_12_-_-AI-1ef882e937bb80018fa9daf079560283?pvs=4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실제로 있었던
4학년 여학생 간 말싸움 사례를 바탕으로
생활지도 수업을 어떻게 구성할 수 있을지
AI와 함께 만들어본 시간이었어요.
사건의 맥락을 입력하고,
수업의 주제와 활동 흐름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AI가 생각보다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는 것에
선생님들이 많이 놀라셨죠.
그런데 무엇보다 선생님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순간은,
구글의 노트북 LM으로 공문 초안을 자동 생성해봤을 때였어요.
“전년도 공문 불러와서, 올해용으로 자동 재작성까지 된다니?”
그 한마디에 많은 선생님들이 눈을 반짝이며 메모를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늘 공문, 계획서, 보고서 같은
행정 문서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지만,
이제는 그 시간을 줄이고
학생과 수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도구들이 있다는 걸 확인한 날이었습니다.
오늘의 연수는 이렇게 끝났지만,
AI와 함께하는 교사의 내일은 이제 막 시작된 것 같습니다.